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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이 사체 DNA감정

나만의 뜬금

천문학의 아버지라고 일컬어지는 이탈리아의 과학자 갈릴레이(Galileo Galilei)가 실명한 원인을 해명하기 위해 매장지를 파내 사체를 DNA감정을 한다.

이탈리아 유력지에 의하면 피렌체의 광학연구소를 중심으로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안과, 권위있는 DNA연구자등이 조사에 참가하여 피렌체의 산타크로 교회에 매장되어 있는 사체 조직의 일부로부터 DNA를 채취한다고 한다.

갈릴레이는 젊은 무렵부터 유전성으로 보여지는 안과질환 떄문에 고생을 했고 나중에 실명을 했다.

지동설을 주장하고 폴란드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확립하기 위해쓴 저서 <프톨레마이오스와 코페르니쿠스의 2대 세계체계에 관한 대화>는 교황청에 의해 금서로 지정되었으며 로마교황청의 종교재판에서 유죄가 인정되어 연금생활을 했다.

사후 95년이 지난뒤 산타 크로체 교회에 매장 되었다.

갈릴레이의 손가락이나 실제로 사용한 망원경,렌즈를 전시하는 피렌체 과학사 박물관의 관장은 "실명 원인의 해명은 과학 발전에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반대의 목소리도 있다. 갈릴레이 연구의 일인자로 피렌체 천문대의 프랑코 파치니교수는 "왜 박물관에 있는 손가락을 감정하지 않고 사체를 파내어서 까지 조사하는가, 갈릴레이 자신도 불쾌할 것이다. 그냥 두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과학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천문학,물리학,수학적으로 인류에게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에 사체를 손상해 가며 DNA감정를 한다는 것에는 문제가 있어보인다.
어떻게 보면 인간의 탐욕에서 나오는 행위일지도 모르겠다.

문명발달의 가속화를 위한 인간들의 욕심에 한편으로 인간의 존엄성이 훼손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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